'산책냥'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2.05.06 [산책냥순이]오랜만의 순이등장
  2. 2012.01.03 [산책냥순이]순이가 벌써 두돌이 지났어요 (2)
  3. 2011.12.12 [산책냥순이]헤이. 순이가 유니콘이 됬어요. (2)
  4. 2011.11.04 [산책냥순이]의자뒤로 넘어오는 햇살과
  5. 2011.11.03 [산책냥순이]거실에서는요....
  6. 2011.06.26 [산책냥순이] 순이 한살기념 (1)
  7. 2011.05.03 [산책냥순이]순이와 와이프의 결투 (4)
  8. 2011.05.02 [산책냥순이]햇볕 좋은 오후
  9. 2011.04.29 [산책냥순이]곰돌이와 함께 (2)
  10. 2011.03.17 [산책냥순이]순악질여사 나와 (5)

[산책냥순이]오랜만의 순이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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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쥔장이 바쁘다보니

순이데리고 제대로 소풍한번 못가보네요

 

그래도 순이 집안에서

별 이상없이 잘 있어요

 

몸무게가 2.2kg 정도에서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는것이

좀 걸리긴 하는데

 

순이가 활발하게 노는것을 보니

별 이상은 없는듯해요

 

 

5월5일

와이프는 친구만나러 가고

저는 집앞 주말농장에서 1주일동안 부쩍자란 쌈채소들을 수확했습니다.

 

 

요즘 순이모습

여전하죠?

 

 

 쌈채소 1차수확후

검열중인 순이

 

 

 이곳 저곳

코를 킁킁거리며 확인합니다.

 

 

 쑥갓의 향이 강한가봐요

 

 

 검열중

창밖을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코를 박고

검열에 열중입니다.

 

 

 어때?
이정도면 합격품이니?

 

 

 뭔가 못마땅한 표정인데요?

 

 

 ㅎㅎ

제가 먹을만한것이

없어 기분이 언짢아 보여요

 

 

 못마땅한 표정의 순이

 

 

 다시한번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해봄

 

 

 이곳 저곳

구석구석

혹시라도 맛난것이 있을까봐

 

 

 하나라도

놓치지 않습니다.

 

 

 먹을만한게 없다는것을 확인하고는

물먹으러 갑니다.

 

참..

 

예전에 샀던 애완동물용 정수기

저건 정말 잘산것 같아요

 

순이가 무척이나 좋아하고

앞에 물받아놓는곳에 캣글라스 씨앗통을 걸어놓으면

좀있으면 새싹이 나서는 순이가 한동안 뜯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두번째 수확입니다.

 

 

 이번에는 뭔가 색다른것이 있는지

다시한번 검열에 나서는 순이

 

 

 혹시나 하고 검열을 해봤지만

 

역시나지요?

 

ㅎㅎ

 

날도 따뜻해지는데

 

순이데리고 올림픽공원이나 한번 소풍가야 할것 같습니다.

 

 

 

그땐 요넘을 들고가야 겠지요

 

마누라 전용 카메라입니다.

 

허리가 휠 지경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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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순이가 벌써 두돌이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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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

순이가 태어난지 2돌째가 되는 날이였어요

순이 생일 기념으로

첫돌때같은 거창한 선물은 못하고

케잌이나 하나 사서

순이랑 아내랑 셋이서

초에 불을 붙이고

순이 생일을 축하해 줬어요



올해는

작년처럼

멋모르고 얼굴을 초에

가져가다가 수염 태워먹는 일은 하지 않더군요.

음 발전했어 순이.





초를 끈 뒤

사르르

피어오르는 연기가

순이의 눈길을 잡아 끌고있어요

연기의 마술에 홀린 순이





이날도 케잌은 역시나

쥔장 부부의 뱃속으로

ㅎㅎ
순이 덕에 쥔장만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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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헤이. 순이가 유니콘이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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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

흑흑

그동안 돈을 못벌어서

순이 사료도 못사줄 지경이라...

포스팅은 언감생심






바뜨~

얼마전 우리부부의 결혼기념일...

벌써 5년이 지났더군요..

참 빠르다..




 



결혼기념일

폭죽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폭죽의 스트레스를 순이가 덥어썼어요..





폭죽을 날린 폭죽케이스....

순이가 순간

유니콘이 살아온줄 알았다니깐요.







워낙

예쁜 아해라

뭘 걸친들 안이쁠리만은...

ㅋㅋㅋㅋㅋㅋㅋ





유니콘이 된 순이

잘어울리죠?





정체는

보는바와 같이

꼬깔에 칼집을 내고

노란 고무줄을 끼워서

순이에게 장착했지요..ㅎㅎ







순이의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으리란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

쥔장의 기분은 한껏 업되었단다.





어?

그렇게 인상쓸 필요 없잖아...

나라두 기분 좋았으면 됬지..
\





그지?




아..

순이녀석

그새를 못참고

유티콘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순이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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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의자뒤로 넘어오는 햇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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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가 좋아하는 놀이중 하나가
의자에서 놀이예요

이리저리 숨고, 찾고 하는것이
무척 재밋나 봐요.

의자 근처에만 가도

의자위로 올라가서 놀자고
똘망똘망 쳐다보곤 하죠.




거실로 넘어오는 빛이 좋은날
순이랑 의자에서 놀면서

역광의 순이모습 찍어봤어요




의자밑에 있는
쥔장의 손의 움직임을 놓치지 안으려는



순이의 자세입니다요.




숨어서 공격하기위한 순이의
날카로운 눈빛



숨어서 적을 노리는 순이





기습공격중..



헛발짓 하는 순이.




잠시 딴데 보는척하는 순이



공격에 실패하자



무안했나 보네요.




숨어있는 순이의
탐스런 발



가지런히 놓은게
너무 예쁘죠.




다시금 이리저리




숨으면서
공격기회를 노려봐요




순간
눈빛이 마주치자...



'이런 들켰잖아'
하는 표정이네요...




계속 놀자는 표정



역광에 빛나는 순이 손




카메라 그만 만지고
빨리 놀아줘~~~

라고 말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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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거실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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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순이예요




이건
물에서 헤엄치는 오리 장난감을 가지고 온날



신기한 순이
한참을 바라보고 있어요
만지고 싶지만
싫어라 하는 물위에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닳고 있는 중...




거실에 있을때 순이는요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있지요....




간혹
쥔장이 괴롭히기도 하지만
그것만 아니면
평화로운 휴식을 취한답니다.





쥔장이 괴롭힐땐 이런 얼굴이 되죠..





이건 안괴롭힐때..




저 소파가 순이에겐 재일 안락한 자리..ㅎㅎ




소파의 끝이라도
편하기만 하데요.




왜 자꾸 시계를 보니?
약속있어?




거기서 뭐해?
하는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어요





쥔장을 보는것이 아니라




뭔가
순이가 관심가질 만한
다른것이
있나봐요






무언가에
시선이 꽂혀있는 순이..




도대체 뭘 본거니?


 


이런 이런
궁금해 지잖아...





아니 뭐야
설마
뭘 보고 있는지
말해주지도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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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 순이 한살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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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순이 한살때
그동안의 사진들 모아서
만들어봤던
습작이예요...

하드디스크 보다가 발견하곤 올려봐요


요즘 너무 바빠서
사진을 잘 찍지 못하고
찍더라도
편집할 시간도 제대로 내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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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순이와 와이프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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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오후
와이프가
순이가 좋아라 하는 낚시대를
가지고
순이와 놀아주지는 않고
숨겨버리자
이에 화가난 순이
와이프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결전의시간

와이프는 가소로운듯이
순이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탐색전을 펼칩니다.




이에 도전자 순이
적극적인
대쉬로
대응합니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장악하려는 듯합니다.





순이의
번개같은
선제공격에
당황하는 챔피언 와이프




흐칫 놀라는
와이프
이제
순이에게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반 기습공경에
고통스러운 모습이네요




반격을 하는순간
재빠른 도전자
몸을 날려
챔피언의 펀치를 피하고 있어요~




이에
챔피언
이제 탐색전을
접고
본격적으로 온 힘을 다해
순이와 대적하고 있습니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대치중인 양선수




와이프의
선제공격이 들어가는 순간

아 위험한 순이입니다.




아...
순이선수
무시무시한 와이프의 양손공격앞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러나
재빨리 몸을 피하며
손을 물어버리는 순이선수




만만치않은
순이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챔피언 와이프




불꽃튀는 양 선수의
대치상채가 오래도록
펼쳐지고 있습니다.





순간 와이프의 강펀치에
순이선수 주춤거리기
시작합니다.



이에
불리한 위치를
벗어나고자
위쪽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순이선수




아.
위치를 점령하자 마자
와이프의 손을 꼭 붙잡고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아.
순이의 양손에 잡힌 와이프의 손
완전한 기술에 걸려
손을 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와이프의 손을
완벽하게 잡고
제대로 기술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순이선수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아 순이선수의
필살기가 나오네요




드디어 순이선수의
최후의 필살기
잡고뜯기 기술
꼼짝없이 당하고만 마는
와이프입니다.




최후의 일경에도
아직 완전히 제압당하지 않은 와이프
역시 챔피언의 맷집하나는 끝내주는군요

이에 순이선수




일단
선제공격을 성공시켰으니
다음 공격을 위해
일단 후퇴를 결심하고는




황망히 자리를 피하고 있네요




냉장고 위에서
늠름하게
사태추이를 살펴보는
순이선수입니다.






보너스컷
화장실에서



보너스컷
화장실에서2



보너스컷
화장실에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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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햇볕 좋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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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가득한
휴일 오후예요

이런날은 순이 데리고
산책이나 하고 싶지만

아직은 바람이 차더군요.

5월이 되어야
올림픽공원이나 미사리에 도시락 싸가지고
순이와 함께 다녀올 수 있을것 같네요

아.. 파주 평화누리공원도 좋았는데
거긴 좀 멀군요.




햇빛좋은 휴일
거실에서 딩굴거리는
순이




요즘은 점프력이
놀랍도록 높아져서는
이젠 집에서 못올라가는곳이 없어요.

물론 냉장고 꼭대기에서
우릴 내려다보고 비웃는것이
요즘 순이 취미생활이 되다시피 했어요





"이런 책장쯤이야.훗"



이건
낙시대 가지고 놀아줘
라고 할때
안놀아주면
마징가귀가 되곤 합니다.

저러다가 계속 안놀아주면
혼자서 막 낙시대를 굴립니다.

앞발로 낙시대를 굴리면서
"어이 집사 여기보란말야!!! 한번만 같이 놀자구~~"
라고 협박을 하기까지해요




책보다 잠든 와이프와 순이




와이프는 떠나가자
순이도 슬슬 따라 나옵니다.



소파위에서 포즈



오후 햇살속의 순이



모델 촬영장 풍경
순이의 요염한 포즈와
사진사 와이프의 모습
"순이야 다리를 좀더 꼬아봐 ~"




실컫 놀았는지
순이는 침실에 먼저 와있네요

저 졸리운 표정




"졸리운데 왜?"



"볼일 있음 빨리 보고 나가줘~"



"난 볼일없으니, 끝났으면 나가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편안히 낮잠도 못자게 하려는군 "



아마도 순이는
잠이 오는데 앞에서 카메라들고 알짱거리니깐
자지도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엄마는 이제 누워 낮잠을 주무시네요
순이도 엄마따라 자고싶은데.




자꾸 순이의 잠을
방해합니다.




잠속 귀신이 순이를 거의 80%는 끌고 들어갔나 봅니다.





이때 갑자기 눈이 말똥해진 순이
뭘 봤을까요?




뭔가를 발견했을때의
순이표정
이때가 정말 예쁘죠




순이가 발견한것은
햇빛이 카메라의 유리에 반사된
반사광이예요




벽위에 무언가 보이기만 하면
환장을 하는 고양이의 습성상
방안의 반사광을 놓칠 리가 없죠




온 정신을
거기에 집중시키고 있는 순이
가까이에 있었더라면
잡으러 갔을겁니다.




반사광이 이리저리
움직이자
시선고정




따라서
반사광을 추적하고 있는 순이예요




깜놀 표정의 순이



엄마의 단잠을
지키고 있는 냥이
순이의 오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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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곰돌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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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게 먼지

프로그래머 공돌이 인생이

그렇죠 머

어디 한번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것이 가당키나 한것인지.....

요즘은 수원,기흥쪽에 일하고 있어요

덕분에 주말부부가 되는 바람에

순이얘기도 쓸 겨를이 없었네요...






얼마전 식탁위에

새롭게 선반을 마련했답니다....

선반을 정리하면서

바구니 하나 사서

이것저것 놓구

TV옆자리에 있던 곰돌군도 이곳으로 이사를 시켰죠....

아 근데 순이녀석..





떡 하니 바구니에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안하는거예요





음...

저렇게 자리잡은 녀석을

끌어내기도 뭐하구...





뭐..

우리도 새로운 선반이 맘에들었는데

순이녀석도

엄청 맘에들었나봐요...





"표정으로 봐선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의 순이"
"음...."



똘망똘망 눈망울을 굴리며

새로운 자리에

적응해가는 순이



새로운것을 보면 좋아하는것은

사람이나 고양이나

똑같다는것 느꼈다죠...ㅎㅎ





이것은

이제 여기서 잘테니

건들지 말라는

신호입니당.


곰돌군...

불안한 눈초리로 순이를 지켜보고 있네요..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식탁위의

백열등을 켰습니다.

아시죠...

백열등은 사진에서 노랗게 나온다는것을...

색온도가 낮기 때문이죠...





가까이에 있는 백열등에

신기해 하고 있네요...

그동안 많이 봤을텐데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라 그런가

많이 신기해 하네요...





사진 색이 왜이러냐구요?

네... 라이트룸에서 색온도를 조절해 봤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백열등 광원아래에서는

누르끼리한게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백열등을 하염없이 짝사랑하는

순이양...




" 그래서 어쨋다구요? " 


위에 액자같이 보이는것은
액자가 아니라
두꺼비집입니당....
ㅋㅋ
찬조출연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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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순이]순악질여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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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이 왔습니다.

날은 따뜻해지고
순이의 귀여움은 더해가고 있습니다.(주인장맘)

심심한 주말 
집에서 딩굴다가
갑자기 생각난

순악질 여사

그렇습니다.
순이에게 순악질 여사 패러디를 하면 어떨까.....
주인장은 당장 검정 전기테이프를 찾아다가 잘라서
낚시대로 순이를 꼬셔
순이 눈위에 테이프를 붙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ㅎㅎㅎ





붙이자 마자 강력히 저항하는 순이




조금 전까지만도 순이는 이렇게 평화롭게 있었더랬죠.




심심한 주인장의 장난끼에
순이의 고운얼굴은 순식간에 순악질냥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순이는 얌전히 있었냐구요? 





첨엔 근지러운지
막 긁더군요.




그러다가
쥔장이 관심가져주는것이 나쁘지는 않은지 
오랜만에 놀아주는것이 좋았는지. 

그냥 있더라구요.




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것 같습니다.





인상 팍 쓰고는

쥔장을 사냥할 듯 하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어린(음 한살이 한참 지났는데)
순이




쥔장이 
놀아주니까 그래도 조아라 합니다.



"인상어때요?"



순이가 좋아라 하는 빨래랑 놀다가..



얼굴좀 보자니까
글세 
저렇게 인상쓰고 있네요 ㅎㅎ




황야의 무법자 같지 않나요.







뭐 그렇지만 순이 얼굴이 어디가겠습니까.




순이의 인상은
나두 당하지만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구나 할까요
그래도 귀엽습니다






빨래랑
놀다가



부르면 뻔히 바라보곤 하지요 






한참을 
눈썹을 붙여 놨는데도
순이는 이제 까먹은것 같습니다. 




그냥 평상시와 
똑같이 놀고 있어요



어떻게 노냐구요?






숨어서 엄마가 지나가면
꽉 깨물어 버리는 거죠.



그게 재밋냐구요?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해"




"난 본능에 충실한 고양이일 뿐이라구"





근데 순악질냥이가 아니라
눈썹을 붙여놨는데도
더 순해 보이는건 쥔장이기 때문일까요. 






눈썹을 때니까
다시 예쁜 순이로 돌아왔어요


아마도
쥔장의 돌발적인 장난은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요.

순이야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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